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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항해 (125)
작은항해자의 항해
6월 24일 목요일 한라산 정상에서. 정상을 올라갈 기회가 생겨서 철사방의 까만천사님의 도움으로 정상을 다녀왔다. 날씨는 좋은 편이었지만 안개끼듯이 운무가 넓게 퍼져있어 시야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4년만에 오른 정상인지라 그래도 나름 기분은 좋았다. 1950미터 원표위치에서. 백록담의 마음도 제마음도 하트. 물이 고요있는 모습이 하트. 그래서 작은항해자도 하트. 동능정상에서 최고에요~~ 한라산동능정상 표지나무사진이 없어서 이번 참에 같이 한포즈.
지방기념물 제8호 위치 ; 애월읍 수산리 유형 ; 자연유산 애월읍 수산리 입구 수산봉 동쪽(수산유원지 서쪽)에 커다란 곰솔이 한 그루 있는데 이 곰솔은 樹形이 특이하기 때문에 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다. 이 곰솔의 크기는 樹高 10m, 흉고 주위 4m의 거목으로 지상 2m의 높이에서 주간이 절단된 흔적이 있고, 그곳에서 4개의 큰 가지가 나와 사방으로 뻗어 자라고 있다. 수관은 남쪽으로 15m에 달하고 북쪽으로 8m가량 뻗어 있다. 특히 남쪽으로 자라는 가지 끝부분은 根元部보다 낮게 드리워져 있어서 수형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이 나무는 400여년 전 수산리 설촌 당시 뜰 안에 심었었으나 폐가가 된 후 강씨 선조가 관리해 왔다고 전하며 지금은 주위에 인가가 없다. 수산리 주민들은 이 곰솔이 마을을 지키는 ..
초종용(Skyblue Broomrape, 草蓯蓉) 학명 : Orobanche coerulescens Stephan 서식 : 바닷가 모래땅 열당과(列當科 Orobanch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 전역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사철쑥(Artemisia capillaris)의 뿌리에 기생하여 살며 식물체 전체에 희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땅속줄기는 굵고 다육성이며 연보라색의 원줄기는 굵은 외대로 곧추서는데 키가 10~30㎝이다. 피침형 또는 좁은 난형의 잎은 줄기 밑 부분에 비늘 모양으로 성기게 붙어 있는데 길이는 1~1.5㎝로 드문드문털이 있다. 꽃은 길이가 20㎝ 정도로 5월경 원줄기 끝에서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차례의 길이는 식물 전체의 1/3~1/2을 차지하며 포(苞)는 삼각형이다...
[구시]란 나무나 돌로 수로를 파서 만든 것을 뜻하는데 이 물은 삼별초 항쟁 당시 옹성물과 더불어 삼별초 군의 식수로 이용하였고 토성 밖인데도 또 작은 성을 쌓아 나무로 구시를 만들어 병사나 사녀의 이용수로 관리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구시물 주위에 샇았던 성이 흔적 밖에 없고 구시가 돌로 대체되어 있으나 93년 2월 당시에 설치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구시통이 발견되어 삼별초 군 및 몽리 주민의 식수로 사용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물은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 질 좋은 생수라 그 옛날 콜레라가 돌 때도 이 지역은 한 사람의 희생자도 없었다고 구전되어지고 있다. 김통정장군이 항바드리 토성을 구축할 때 외성으로 에워싸서 식수로 이용했다고 한다. 고성리가 설촌된 이래 1880년경에 나무 구시(길게 판 홈..
이 샘은 삼별초의 대장 김통정 장군에 관한 전설이 얽힌 유적지로 흔히 '장수물' 또는 '장수발자국'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것은 1273년 고려 원종 14년 5월 여몽연합군이 삼별초의 최후 보루인 항파두성을 공격할 때 김통정 장군이 성위에서 뛰어 내리자 바위에 발자국이 패이면서 그 곳에서 맑은 샘물이 솟아나게 되었다는 전설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샘물은 석간수로 사시사철 마르는 일이 없다. 전설에 의하면 김통정장군이 관군에 쫓겨 군사들이 허기와 목마름에 지쳐 있을 때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고 바위 위에 뛰어내리자 그 발자국에서 물이 솟아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때 김통정장군이 신고 있던 신이 가죽신(靴)이었으므로 횃부리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명을 하는 분도 있었다.(1977년 고성리 주민) 그러나 김통..